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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국내

내일로 후기?.


원래 처음 계획.
안산-수원역-전주-곡성-순천-통영-거제도-외도-소매물도-부산-경주 찍고...   안동 들리던가..   바로집으로 오던가 할라고 했다..

수정된 계획

안산-수원역-전주-곡성-순천-통영-외도-거제도-부산  집....

그닥 변경된거 없어지만....  일정이 조금씩  바뀌어고..

뭐  내가 출발전? 세운 일정도  사실 없다는게 맞지..

그냥 몇시에 출발해서 어디어디 보고  어디서 자자  였으니...;;;
ㅋㅋㅋㅋ



가방에 가져간것들중  필요 없던거 왜이리 많은지  삼각대.. 딱~! 한번 쓰고..

메모리카드  한장도  못체우고..;;;

비올꺼 대비해 가져간  아쿠아슈즈...  쓸때없어고..  계곡도 못가는대 왜 가졌가는지.  쪼리면 충분했는대...

그리고 내 무릎... 왜이리 약한지..  3일차  찜찔방에서  무릎아파서 잠을 좀 설쳐다.

뭐 원래 무릎에 물이 조금 차서 안좋고   많이 못걸어 다닌게 사실이지만..ㅠ.

음... 


여행중 만난 사람때문에  불행중 다행으로..  그 분 일정에 맞쳐서  재미게 놀고..... 

역시 여행을 계획있게 이동해야만..ㅠㅋㅋ

3번째인 부산.... 남포동에서  미아도 되고..     제길....;;

일본,홍콩, 유럽여행 갈까 하는대   나홀로 갔다  국제 미아 되어버릴뜻..ㅠㅠㅠ


부산 여기저기 좀 더 구경하고    경주가서  구경하고 올라올라고 했는대..

이놈에 무릎.. 이 약해서   그냥  새마을타고 집으로 귀환... ;;;;;;;;;;;;;





이번여행  원래  머리 비우고..  생각 좀 정리하러 갔다 올라고 했는대  아무것도 못했다..

그냥 무지 더워고....  이미 지나간일들  정리 하면 뭐하냐고 답이 나오는것도 아니잖어..;;


그리고 이번여행  갔다와서   하루하루..   에세이 만들어서 올리고..    에필로그도 쓰고 할라고 했는대..

작업하기도 귀찮고...  힘들어서..   대충~~!  ;;;;;;;



그리고 이번 여행으로  역시 내 생각 아니  내 마음은 더욱...더...    굳혀져다.
내 여친..  절대 걸어다니지? 않게 한다고....

9kg 가방 들고  기차로 여행가보니  무지 힘들다..ㅠ

이전부터   여친..   놀러다닐때    힘들지 않게 만들자 라고 했는대..  역시..     이런여행 할게못되...

그냥 웨이크나 탈껄....ㅠ

근데  그 여친부터가 생겨야..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죽박죽  올리는 후기......

아이고  내 무릎..   여행후 바로  또 한달만에 웨이크 타서 그런지  몸상태가 멜랑꼴리 하내...